⚠️ 드라잉타월로 생기는 스크래치, 그 원인과 예방법
앞으로 빅워시에 알려드릴게요
“극세사인데 왜 스크래치가 나죠?”
세차 초보자분들이 가장 많이 묻는 질문 중 하나입니다.
놀랍게도 드라잉타월 자체는 부드러운데도 흠집이 나는 경우, 꽤 많습니다.
그렇다면 왜 이런 일이 생길까요?
오늘은 드라잉타월로 인한 스크래치 발생 원인과 예방법을 알려드릴게요.
✅ 1. 타월에 이물질이 묻어 있었던 경우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 세차 중 바닥에 떨어진 타월을 그냥 다시 쓰거나
- 타월에 모래, 먼지가 묻은 채로 문지르면
📌 눈에 보이지 않는 이물질이 도장면을 긁습니다.
🛡️ 예방 팁
- 타월은 절대 땅에 놓지 마세요.
- 사용 전후 깨끗하게 털어 확인하세요.
- 색이 밝은 타월을 쓰면 이물질이 눈에 잘 띕니다.
✅ 2. 드라잉 전 세정이 충분하지 않았을 때
폼건이나 고압수로 먼지를 제거했어도
미세먼지가 남아있는 상태에서 드라잉하면
타월에 의해 잔여 오염물이 끌리면서 흠집이 생깁니다.
🛡️ 예방 팁
- 고압수 세정은 꼼꼼히! 특히 하부, 몰딩 부위는 재확인
- 가능하다면 스노우폼+미트 세차 후 드라잉
✅ 3. 타월이 너무 마르거나, 오히려 젖어 있을 때
마른 타월은 마찰력이 세고,
과도하게 젖은 타월은 물기를 더 이상 흡수하지 못합니다.
📌 이 상태에서 문지르면 도장면에 얇은 선 흠집이 생기기 쉬워요.
🛡️ 예방 팁
- 촉촉하면서도 흡수력이 남아있는 상태가 최적
- 너무 젖으면 짜내고 다시 사용하세요
✅ 4. 강한 압력과 문지르듯 사용
드라잉타월은 문지르는 용도가 아닙니다.
특히 원형으로 비비거나 세게 밀어붙이면 흠집 발생 위험이 커집니다.
🛡️ 예방 팁
- 타월을 펼쳐서 가볍게 올린 후 끌듯이 당기기
- 무게만으로 흡수되도록 자연스럽게 닦아주세요
✅ 5. 타월 세탁이 잘못되었을 때
유연제, 섬유유연제, 고온 건조는 극세사를 손상시켜
📌 표면이 거칠어지고, 도장면에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 예방 팁
- 드라잉타월은 단독 세탁, 중성세제 사용
- 유연제 X, 건조기 X, 자연건조 O
📌 마무리
드라잉타월로도 흠집은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올바른 사용과 관리만 해도 90% 이상 예방할 수 있어요.
차를 더 깨끗하게 만들려다 상처내는 일, 오늘로 끝내야겠죠?
앞으로 빅워시에선
드라잉타월 유지관리법, 보관 팁, 교체 시점까지
하나씩 차근히 알려드릴게요.
세차는 정성이지만, 정성은 기술에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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