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차장 꿀팁

셀프 세차, 고압수만 믿으셨다면… 절반만 하신 겁니다

bigwash 2025. 6. 2.

셀프 세차, 고압수만 믿으셨다면… 절반만 하신 겁니다”

안녕하세요.

20년 경력의 실내·외 세차 및 디테일링 전문기업,

빅워시 대표입니다.

요즘 셀프 세차 인구가 늘면서

고압수만 쓱쓱 뿌리고 마무리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하지만 그거 아시나요?

고압수만으로는 차량 오염의 절반도 제거되지 않습니다.

오늘은 셀프 세차의 허와 실, 그리고

제대로 된 세차 방법을

빅워시에 알려드릴게요.


고압수로는 흙먼지만 제거됩니다

고압수는 표면의 먼지, 진흙, 벌레 사체 등 1차 오염물 제거용입니다.

눈에 보이는 오염은 씻겨 나가지만,

도장면에 달라붙은 기름때나 미세 이물질은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이런 상태에서 타월로 닦거나 코팅을 하면

스크래치 발생 확률이 높아지고,

결국 광택이 죽고 도장면이 상하게 됩니다.


폼건 세차, 왜 필요한가요?

고압수로 1차 오염을 제거했다면,

다음은 폼건 세차입니다.

거품을 충분히 분사해서 차량 전체에 도포하면

거품이 도장면에 붙은 오염물을 분해하고,

부드럽게 떠올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때 중요한 건 ‘기다림’입니다.

폼을 뿌린 후 2~3분간 대기해야 분해력이 제대로 발휘됩니다.


미트질, 이게 진짜 핵심

폼 세차 후 바로 고압수로 헹구는 건 반쪽짜리 세차입니다.

**미트나 워시패드로 부드럽게 문질러주는 ‘미트질’**을 통해

도장면 깊숙한 오염까지 제거해야

진짜로 깨끗한 세차가 됩니다.

빅워시에서는 차량 크기, 오염 상태에 따라

미트질 방향, 압력, 동선까지 세밀하게 관리합니다.

잘못된 방향으로 문지르면 오히려

스크래치만 늘어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셀프 세차장에서 주의할 점

셀프 세차장 이용 시 꼭 챙기셔야 할 몇 가지가 있습니다.

고압수 노즐과 차체 간 거리는 30cm 이상

가까이 쏘면 도장면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타월은 반드시 부드러운 마이크로화이버

일반 수건이나 헝겊은 스크래치 유발

휠 전용 세정제와 브러시 사용

브레이크 분진은 일반 샴푸로 잘 지워지지 않습니다

그늘에서 작업하기

햇빛 아래선 물이 금방 말라 워터스팟 발생 가능성 높음


빅워시의 셀프 세차 보완 프로그램

셀프 세차 후, 뭔가 아쉬우셨던 분들 많으실 겁니다.

그래서 빅워시는 셀프 세차 보완 패키지도 운영 중입니다.

휠, 타이어 집중 세정

유리 발수 코팅 + 실내 유리 김서림 방지

내부 진공 + 에어 블로워 정밀 청소

간단한 실런트 도포 서비스

직접 세차하신 차량이라도

전문가의 터치 한 번이면 광택, 청결감이 한층 살아납니다.


셀프 세차 후 이런 증상이 있다면 바로 점검을

차량 전체에 물자국이 얼룩처럼 남는다

유리에 빗물이 뭉치고 번진다

세차 후인데 손으로 만지면 까끌한 느낌

실내에 먼지 냄새나 곰팡이 냄새가 난다

이런 증상이 있다면

셀프 세차만으로는 한계에 도달하셨다는 뜻입니다.

프로의 손길이 필요한 시점이죠.


마무리하며

셀프 세차는 차량 관리의 첫걸음입니다.

하지만 그만큼 기초가 중요한 작업이기도 하죠.

고압수만으로 세차를 마쳤다고 생각하셨다면

지금부터라도 단계별 세차를 시작해보세요.

빅워시는 언제나

고객의 손이 닿지 않는 부분까지 책임지는 세차를 약속드립니다.

그리고 늘 그렇듯,

빅워시에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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