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세차 드라잉 타월, 왜 극세사가 기본일까?
10. 셀프세차 드라잉 타월, 왜 극세사가 기본일까?
세차를 아무리 꼼꼼히 해도, 마지막 물기 제거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워터스팟, 얼룩, 잔사가 남아 전체 완성도를 무너뜨릴 수 있습니다.
그만큼 ‘건조’는 세차의 마지막 단계이자, 가장 중요한 과정입니다.
그런데 이 중요한 건조를 아무 타월이나 사용하면 오히려 도장에 흠집이 생기고, 물기는 제대로 제거되지 않아 오염만 다시 남기게 됩니다.
빅워시에서는 드라잉 타월 중에서도 극세사 제품의 사용을 기본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명확합니다. 부드러움, 흡수력, 도장 보호력.
지금부터 셀프세차에 적합한 드라잉 타월의 기준을 소개합니다.
✅ 1. 극세사 타월이 기본인 이유
극세사(Microfiber)는 머리카락 굵기의 1/100 이하로 가는 섬유입니다.
이 섬유 구조 덕분에 부드럽고 흡수력이 뛰어나며, 표면에 흠집을 남기지 않는 장점이 있습니다.
일반 면타월이나 헝겊은 물기 흡수력이 낮고, 도장면에 미세 흠집을 유발할 수 있어 부적합합니다.
✅ 2. 흡수력은 GSM 수치로 확인하자
드라잉 타월을 고를 땐 GSM(그램/제곱미터) 수치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300~500GSM: 기본급, 소형차에 적합
- 600
800GSM: 중형SUV까지 대응 가능 - 1000GSM 이상: 대형차나 완벽 건조용
빅워시는 800GSM 이상의 프리미엄 극세사 타월을 제공하여,
고객이 넉넉하고 안전하게 건조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 3. 타월 사이즈도 중요하다
타월이 작으면 자주 짜야 하고, 큰 면적을 덮을 수 없어 효율이 떨어집니다.
보통 드라잉용으로는 60x90cm 이상의 대형 타월을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이렇게 크고 부드러운 타월은 한 번의 스윕만으로 넓은 면적을 깔끔하게 닦아낼 수 있습니다.
✅ 4. 드라잉 타월 관리법
극세사 타월도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흡수력이 떨어지고 오염을 퍼뜨릴 수 있습니다.
- 중성세제로 단독 세탁
- 섬유유연제 절대 금지
-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자연 건조
빅워시에서는 타월 관리법 안내 스티커를 부착하여,
초보자도 쉽게 세차용 타월을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 5. 드라잉 타월은 부위별로 나눠 사용하자
도장면, 유리, 휠 등 각 부위별로 전용 타월을 지정하여 사용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도장면에 휠 전용 타월을 사용하면 미세 금속 분진으로 흠집이 날 수 있으므로 반드시 구분해야 합니다.
컬러나 라벨로 분류하여 보관하면 편리합니다.
✅ 6. 건조는 세차의 완성이다
많은 초보자들이 ‘거품 제거가 끝’이라고 생각하지만,
차량 외관의 마무리는 언제나 건조 작업에서 완성됩니다.
특히 검정차, 짙은 색 차량은 워터스팟이 쉽게 눈에 띄므로
고급 드라잉 타월을 통해 완전 건조가 필수입니다.
💬 마무리
드라잉 타월은 세차의 끝이자, 세차 품질을 결정짓는 마지막 터치입니다.
부드럽고 흡수력 좋은 극세사 타월을 사용하는 습관은
차량 도장 보호는 물론, 매끈하고 윤기 나는 외관을 유지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세차는 기술보다 순서, 순서보다 마무리가 중요합니다.
앞으로 빅워시에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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